새 이사장에 김승민 목사·센터 대표 박천응 목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5년 03월 09일(일)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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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이주민센터는 1994년 국내에서 총회나 노회기관으로는 최초로 이주민선교를 위해 서울서남노회에서 세운 법인 단체이며, 2025년 10월 31주년을 맞이한다. 안산이주민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센터 건물이 경매에 넘어가는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에 제6대 이사장을 선출하고, 박천응 목사가 센터 대표로 다시 복귀함으로써 안산이주민센터는 제2의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박천응 목사는 "2024년 총회에서 이주민 선교사 제도가 통과되면서 이주민선교 단체와 교계에서는 안산이주민센터가 이주민선교사를 위한 훈련원의 역할을 해 줄 것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안산이주민센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100인 후원이사회도 구성해 재정기반을 마련하여 국내에서 이주민선교의 새로운 장을 열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이주민센터는 류철랑, 고훈, 민경설, 신태의, 윤병수 목사 등이 이사장을 지냈다.
신임원 명단.
▲이사장: 김승민 <부>한요섭 ▲서기: 변철 ▲회계: 권광수
표현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