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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나누기]

20200129 확신반을 마치며(77기 김종택성도)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20-01-29 (수) 16:19 조회 : 1112

20200129 확신반을 마치며(77기 김종택성도)

77기 확신반 수료 간증문

 

내가 알고 있는 것과 사실은 다를 수 있다

 

올해 새 가족으로 등록하여 감사하게도 첫 확신반을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교재 5강 중 3강까지를 담임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고, 이어서 부목사님께서 성경과 기도 부분까지 마무리해주셨는데, ‘진리는 단순하다’. 내가 알고 있는 것과 사실은 다를 수 있다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불과 5시간 동안 한 달 분량의 내용을 공부하면서 목사님께서 왜 그동안 직접 시간을 내서 확신반 교육 커리큘럼을 계속 진행해오셨고, 왜 성도들과 함께 소통하시기를 원하셨는지 그 심정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확신반 교육시간 말미에 담임목사님께서 한 번 태어나면 두 번 죽게 되고, 두 번 태어나면 한 번 죽는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화상을 입은 것 같이 제 마음에 계속 남아 있습니다.

 

구원받지 못하면 정해진 육체의 죽음과 함께 그 행위대로 심판을 받음으로 두 번째 사망을 맞이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과 동시에 거듭나고 새 생명된 그리스도인이야말로 구원의 기쁨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고, 선물로 받은 영생의 복과 더불어 육체의 사망 외에 어떠한 두 번째 심판도 사망도 걱정할 것 없다는 놀라운 비밀이 한꺼번에 풀렸기 때문이었습니다.

 

저에게 성경은 제 인생의 나침반입니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말씀을 묵상합니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교만해져서 늘 하던 대로 안이하게 생활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때때로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지 않는지? 또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닌지 성경을 통해 돌아보곤 한답니다.

 

이번 확신반은 완벽하게 불완전한 제 신앙을 돌아볼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동안 산만하게 흩어져, 지식으로만 알던 신앙의 근본을 점검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하나님의 사람의 일원이 되기를 기도하고 소망하는 기회가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77기 확신반 수료자 김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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