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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나누기]

20190709 확신반을 마치며(73기 전영민성도)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9-07-12 (금) 11:19 조회 : 1268

신앙고백을 합니다.

너무나 오랜시간이었습니다. 돌아가신 저희 어머님께서 40년을 전도를 해도 말을 듣지 않은 교만과 자만에 빠져있던 자식이었습니다. 어머니 유언도 듣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 저의 삶은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모든 면이 망가지면서 피말리는 삶을 지내고 있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삶을 정리할려고 여러번 마음도 먹었습니다.

 

이때마다 부족한 오빠도 집안 어른이라고 정신차리고 살라고 다독여 주는 여동생이 고맙고 이때마다 교회나가 하나님과 함께 살라고 끝없이 하나님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제 모든 심신이 지쳐 있는 저에게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저의 삶에 마지막이라는 것도 깨닫고 최정분 권사님의 전도로 원미동교회에서 하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말씀말씀이 위로가 되었고 제 자신이 하나님과 매주 교회에서 만난다는 약속도 지켰고 또 하나님과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졸지도 않았습니다. 제 변화된 모습이 놀라웠고 교회 확신반을 통해서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구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천국이 있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왜 가족들이 저를 하나님 말씀 세계로 전도할려 했는지 깨닫고 이제사 후회해 봅니다. 영적으로 구원해 주신 하나님 말씀 믿고 하나하나 현실세계에서 힘들지만 실천하며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전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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