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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나누기]

20180221 확신반을 마치며(64기 정예담청년)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8-02-21 (수) 12:09 조회 : 1556

구원에 대한 확신

 

정예담 청년

 

저는 모태신앙입니다. 그래서 항상 일요일이 되면 교회 가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그냥 교회 친구들과 노는 것이 좋아서, 그냥 교회에서 주는 선물이 좋아서, 그냥 교회에서 주는 간식이 좋아서 갔습니다. 어린 시절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군 제대하고 어린이부 교사가 되었습니다. 어린 친구들의 올바른 신앙으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저 자신부터 확고한 신앙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또 신앙적으로 성숙해지는 제 자신이 되고 싶어서 이번 확신 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에베소서 28-9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이 구절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저는 구원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믿는지 확고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처럼 그 은혜(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것)에 대해 믿음으로써 구원을 받는 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목사님이 수업 시작 전에 질문한 것이 있습니다. 오늘밤에 죽는다면 천국에 갈 수 있는지에 대해 물어보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수업 전에는 천국에 갈라면 교회 생활 열심히 하고, 사람들에게 착하게 배려하면서 사는 것으로 두루 뭉실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에베소서 말씀처럼 믿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구원을 받으면 생기는 행동들이 교회생활 열심히 하고, 착한 사람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반대로 생활한 것 같습니다. 믿음이 먼저가 아닌 선행으로 구원의 확신을 생각했습니다. 이번 확신반 교육을 통해 저의 신앙심의 바른 길이 만들어졌습니다.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면서 부끄럽지 않은 크리스천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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