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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나누기]

확신반을 마치며 - 정지현청년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7-09-07 (목) 13:56 조회 : 1577

어머니께서 신앙생활을 하셔서 저도 자연스럽게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일 때는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했지만 구원의 확신이 있지 않았습니다. ·고등 학생부를 거치면서 점차 믿음이 성장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까이 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대학생이 되면서 믿음이 흔들리고 불안함과 두려움이 가득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를 드렸지만 마음이 편안하지 않았습니다. 빨리 무엇인가를 이뤄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이 앞섰고, 과거에 지었던 죄를 계속 되뇌이면서 감사한 하루하루보다는 죄책감과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왔습니다.

 

(이사야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 말씀을 읽고, 죄에 대한 죄책감과 스스로 정죄했던 것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고린도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 말씀들을 확신반 과정을 통해 다시 묵상하면서 하나님께 감사드렸으며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을 얻었습니다.(시편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말씀을 의지하며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한 걸음씩 나아가는 제가 되기를 다짐했습니다.

시편 말씀 그대로 주의 말씀이 제 발의 등이고 제 길에 빛이다는 것을 믿습니다. 항상 드리는 기도가 믿음이 흔들리고 하나님을 떠나려하면 저를 놓지 마시고 꼭 붙잡아주세요.’였는데 그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확신반을 하면서 말씀에도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재밌고 기쁜

마음으로 성경공부를 한 경험이 처음이었습니다.

 

원미동교회에서 잘 정착하고 믿음을 깊게 뿌리내리며 하나님의 성품을 닮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59기 확신반 수료자 정지현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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