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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나누기]

20220626 1부 예배 기도문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22-06-25 (토) 17:16 조회 : 691

[20220626] 1부 예배 기도문 / 최광룡 전도사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나님. 이 시간, 성령강림절 후 세 번째 주일로 모였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께로 되돌아가신 후 영광 가운데 다시 오실 때까지, 위로자이자 교사인 성령님은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당신이 베푸신 이 선한 일 가운데 당신을 합당하게 인정하고 합당하게 찬양하도록 우리를 도와주세요. 당신의 말씀이 여기 이곳과 당신을 부르는 모든 곳에서 합당하게 선포되고 들려지게 해주세요. 이제 우리가 함께 드리는 예배를 거룩하게 하시고 축복해 주세요. 당신의 빛이 우리를 비추고, 당신의 평화가 우리 가운데 머물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성자 예수님, 당신은 우리를 위해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어 주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한 성령을 받아, 당신을 향한 소망으로 들어가게 해주세요.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할 능력 또한 부어 주시길 원합니다. 우리를 일으켜 주시고, 우리를 깨우쳐 주시고, 우리에게 용기를 주세요. 우리를 우리 자신으로부터 돌이켜 당신을 향하게 해주세요.

성령 하나님,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은혜의 선물은 여러 가지이지만, 주시는 분은 한 분, 같은 성령님이심을 기억합니다. 모든 그리스도교 교회와 신앙을 고백하는 모든 사람이 같은 성령님께서 나누어주시는 다양한 은혜의 선물을, 오직 주님을 위해 사용하게 해주세요. 한 성령님께서 부어 주시는 다양한 은사를 통해, 온 세계 그리스도교인이 함께 주님의 나라를 세워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이 시간, 당신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단 위에 세우신 목사님께 영과 진리로 함께하사, 주님 말씀을 전하실 때. 능력 있게 하시고, 열매 맺게 해주세요. 하늘과 땅이 결합되고, 인간이 주님과 화해하는 이 시간, 이 자리에 모인 우리에게 복 있습니다! 그 복을 내려 주실 성 삼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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