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리셔스 선교편지 2023년 8월]
모리셔스는 현재 이곳 계절로 겨울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습니다.
모리셔스 정착의 가장 큰 어려움이었던 아이들의 학교 생활과 정착은 주님 은혜 아래 잘 진행되었습니다. 주은이 주아 둘다 학교를 좋아하고, 다양한 친구를 사귀며 학업과 교우관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지난 7월 16일, 성 콜룸바교회에서 지난 23년간 목회했던 현지인 목사님의 은퇴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 주안장로교회 주안성전 청년부 비전트립
- 지난 8월 3-14일까지 열흘동안 주안교회 청년부의 비전트립이 모리셔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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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셔스라는 선교현장의 상황에 맞추어 더 효과적으로 사역하기 위해서 기존의 단기선교가 가지고 있던 [ 구제/ 공연-관광- 휴식]에서 벗어나서, 모리셔스 교단의 5개교회를 방문하고 만나며 [예배, 친교, 봉사]의 세가지 기둥을 가지고 진행되었으며, 이를 위해서, 모리셔스 장로교단 지역교회의 교회학교를 위한 ‘아트캠프’ (태권도, 미술, 음악), 모리셔스 장로교단 100여명의 교인들을 초대한 ‘한국요리의 밤’, 모리셔스 장로교단 청년들과 함께 하는 찬양집회를 중심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이 비전트립팀은 모리셔스 교회 역사상 한국에서 온 첫 비전트립팀 이었습니다.
- 모리셔스 장로교단안의 대부분의 교회들이 건축된지 오래 되어서 노후화 되었고, 여름과 겨울철에 필요한 기구 (선풍기 등)나 교회부엌에 있는 기구 (냉장고,세탁기)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2023년 성탄절을 중심으로 각 교회의 노후화된 장비,시설을 수리하고 새로 사기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 주은이 (고1) 주아( 중1) 학교와 교회생활에 잘 적응하여서, 저희 부부의 어린이사역과 교회학교 사역을 도우면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모두 주님 은혜입니다.
언제나 모리셔스 선교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아프리카 섬나라 모리셔스에서 최인규,박정희,최주은,최주아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