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23일 강원도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부기총 부활절연합예배 등을 통해 모인 헌금으로, 부기총 임원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이번 동해지역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주민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2007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