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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방송]

20260328 육군논산훈련소 진중세례식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26-03-31 (화) 11:40 조회 : 412
군복 입은 청년 1572명, 예수 그리스도 영접
제668차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
총회, 서울 강북 권역 8개 노회 후원으로 진행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지난 3월 28일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서울 강북 권역 8개 노회의 후원으로 제668차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을 개최했다.

【 논산=임성국 기자】 "한 번 세례교인은 영원한 기독교인!"

국내 최대 신병 교육기관인 육군훈련소에서 훈련 중인 청년들이 세례를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지난 3월 28일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서울 강북 권역 8개 노회의 후원으로 제668차 진중세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세례식에는 훈련병 1572명이 세례를 받았으며, 기세례자를 포함해 총 2150명이 함께 자리했다. 총회 임원 전원과 서울·서울동·서울동북·서울북·서울강북·서울서·서울서북·제주노회 임원 및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청년들의 믿음의 결단을 축하했다.

예배는 훈련병들의 힘찬 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이석곤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서울북노회장 최성기 장로의 기도, 서울강북노회장 조행래 목사의 성경봉독, 여천교회 찬양대의 찬양, 총회장 정훈 목사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제하의 설교와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정훈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군복무를 감당할 청년들을 축복했다. 정 총회장은 "인생은 유한하기에 반드시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 앞에 서야 할 날이 오고, 누구도 그 자리를 피할 수 없다"며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인으로 모시는 결단이 영생의 길, 천국의 길로 가는 믿음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결단이 축복의 걸음이 되고, 영원히 구원받는 복된 길이 될 것"이라고 세례받은 이들을 축하했다.
이어진 세례식에서 훈련병들은 '아멘'으로 신앙을 고백하며 서약했다. 서울서노회장 임정길 목사의 세례 기도 후 집례가 진행됐고, 현장에서는 "한번 세례교인은 영원한 세례교인"이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다. 주의 자녀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훈련병들에게는 서울 강북 권역 8개 노회가 후원한 성경과 십자가 목걸이, 간식 등 6종의 선물세트를 총회 부총회장 전학수 장로와 서기 김승민 목사, 사무총장 최상도 목사, 제주노회장 권오형 목사와 서울동노회장 최경우 장로가 훈련병에게 대표 전달하며 수세자를 축하했다.

축사와 권면도 이어졌다. 총회 군경교정선교부장 김영권 목사는 축사를 통해 "훈련병들이 새로운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청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으며, 진중세례식준비위원장 이언구 목사는 "몸과 마음, 영혼을 건강하게 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으로 채워가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육군군종목사단 단장 김택조 목사는 "세례받기로 한 것은 아주 쉬운 결정 같지만, 가장 위대한 결단"이라며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에는 가족들의 영상 메시지도 상영됐다. 가족들은 "힘들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훈련받기를 바란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훈련병들에게 눈물 어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파송기도를 통해 이날 세례식에 참석한 훈련병 모두를 축복하고, 서울서북노회장 신성호 목사의 파송기도를 통해 청년들이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길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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