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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나누기]

당회원 수련회를 다녀와서(김경노 장로) (2013.03.14)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4-03-04 (화) 10:52 조회 : 1708
당회원 수련회를 다녀와서


지난 12월 21일(금)밤 심야기도 후 출발하여 22일(토) 오후까지 짧은 1박 2일의 수련회가 시작되었다. 밤 12시가 되어 도착하였지만 피곤함을 잊고 담임목사님과 함께 당회원 모두가 각자의 생각들을 나누다 보니 날이 새는 줄 모르고 4시까지 토론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담임목사님께서 주제 강의를 통해 2013년의 총회주제에 맞추어 우리교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작은 자들의 벗이 되는 교회(마25:40)’라는 목표를 갖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원미동교회의 당회원으로서 우리 모두는 자신의 삶을 헌신하기로 결단하였다.


 


잠깐의 수면을 취하고 간단한 아침 식사 후 담임목사님의 두 번째 강의를 들었다. ‘섬기는 삶’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그동안 우리들의 삶을 돌아보며 서로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예수님을 본받기보다 각자의 생각과 기질대로 행했던 모습들을 반성하며 고백하였다. 서로 알지 못해 오해했던 부분들을 이해와 사랑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주님 안에서 한 형제로서 사랑해야 함을 깊이 깨달으며 당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마음으로 우리 모두는 교회와 성도, 이웃을 예수님처럼 섬기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2013년도 원미동교회를 위한 열정적인 강의와 뜨거운 토론을 마친 후 맛있는 점심을 끝으로 당회원 수련회 일정을 마쳤다. 담임목사님과 처음으로 갖는 당회원 수련회를 통해 원미동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뜨겁게 느끼게 되었고, 거룩한 부담과 비전을 갖게 하심을 감사드린다.


 


이번 당회원 수련회가 2013년 원미동교회의 미래를 볼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되었다. 담임목사님과 당회원 모두가 2013년도를 온 성도님들과 함께 희망차게 맞이하길 소망한다.


                                                                                              (당회서기 김경노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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