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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나누기]

확신반을 수료하면서(이용상장로) (2013.03.15)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4-03-04 (화) 12:03 조회 : 1571
먼저 확신 있는 제자가 된 것 감사합니다.


저는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형, 누나들과 초등학교부터 오곡감리교회에 다녔습니다. 철없을 때 그냥 확신도 없이 성경책만 가지고 믿음도 없이 교회만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교회 잘 다니는 아내를 만나 그때부터 열심히 교회를 다니면서 세례도 받고 새벽기도회도 참석하면서 지금까지 믿음 생활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저희 원미동교회에 귀한 김승민 목사님을 보내 주신일입니다. 김승민 목사님께서 부임하셔서 새롭게 시작된 확신반 성경공부를 통하여 내 인생은 나의 것이 아니라 주님 것이라는 것을 더욱 더 확실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확실하게 그리스도가 나의 삶의 중심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주인 되신 그리스도께서 다스리는 삶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의 성공과 실패에 관계없이 영적 차원에서 나의 삶은 이미 승리하는 삶으로 확신되었습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도덕적으로 바른 삶을 살아야만 하는데 불안전한 존재이기에 여전히 때로는 넘어지는 삶을 살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구원 받은 자는 입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이 되어야 합니다. 구원의 결과로써 도덕적인 삶이 나타나야만 합니다. 구원 전에는 다투고 싸웠으나 이제는 화평케 하는 삶을 살아야 됨도 배웠습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하여 그리고 성경의 내적 증거와 우리 삶의 변화를 통해 우리의 구원을 확증해 주시고 확신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때때로 삶의 기쁨을 상실할지라도 이 구원의 확신만은 결코 상실함 없이 이 땅에서도 날마다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며 맛보아 누리며 살아가도록 성령님께서 저희를 인도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딱딱할 줄만 알았던 확신반 성경공부가 재미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함께 공부했던 제1기 장로님들과 강의를 해 주신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용상 장로(제1기 확신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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