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확신반을 하기 이전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니고는 있었지만 마음속에 강한 확신이 없었기 때문에 만날 예배에 지각하고, 예배를 드리기 싫을 때 길게는 몇 개월에서 짧게는 몇 주 동안 교회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또한 항상 자신이 없고.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그리고 “내가 오늘 죽는다면 난 분명히 지옥에 갈 것이다.”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살았습니다. 또한 나보다 훨씬 공부 잘하고, 부지런하고, 외모도 훤칠하고 그런 사람들을 보면 고개를 떨구고 “나는 왜 이렇게 못생겼지? 왜 이렇게 공부를 하지 않지? 왜 이렇게 멍청하지?”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매우 자주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확신반을 이수해 가면서 점점 “아! 내 생각은 잘못되었구나! 내가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을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나 자신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게 살아야 겠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그 생각이 저의 행동에 점점 변화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또 확신반을 이수하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은 구원의 근거는 행위가 아닌 믿음임을 알았을 때입니다. 왜냐하면 이는 내가 오늘 죽더라도 믿음이 있으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구원의 확신을 얻게 된 근거가 되는 말씀 구절은 에베소서 2장 8-9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이 말씀 구절은 행위로 인해 믿음의 변화하는 것이 아닌 믿음으로 말미암아 행위에 변화가 일어남을 증명해 주는 구절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기준은 믿음임을 증명해 주는 구절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아 내가 행동이 변화하고 있음은 믿음이 강해지고 있다는 것이고, 나는 점점 구원에 다가가고 있구나“ 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고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확신반을 마치며 구원의 확신과 더욱 깊어진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 순간 이후로 항상 자신 없어 하던 모습에서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당당한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어렵다고 힘들다고 느껴지는 상황이 닥치면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긍정적인 자세로 헤쳐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게으름을 갖고 있었는데 이제는 부지런하게 살 것입니다. 또한 저의 성격이 굉장히 다혈질적이었는데 이제는 항상 참고 인내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확신반에서 정말 알차고 풍성한 내용을 가르쳐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제7기 확신반 수료자 홍동기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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