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1~2)
So then, men ought to regard us as servants of Christ and as those entrusted with the secret things of God. Now it is required that those who have been given a trust must prove faithful.(1Corinthians 4:1~2)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라는 서양 속담이 있습니다. 프랑스의 법관이자 미식가였던 장 앙텔므 브리야 사바랭이 1825년 출판한 ‘미식예찬’에 쓴 문장입니다.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는 일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성도들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일을 대행하기 위해 부르심을 받은 사명자입니다.
그러므로 생존을 위해 살 게 아니라 사명을 위해 살아가는 자입니다.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무익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