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224건, 최근 1 건
   
[은혜나누기]

성장반을 마치며(최정훈집사)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5-10-20 (화) 12:00 조회 : 1614
성장반을 시작하려 할 때는 그냥 소그룹 성경공부하는 것으로 교회서 광고를 통한 목사님의 권유에 하기로 결정하고 안수집사들이 함께 하자고 하면서 시작하였다. 그러나 매주 한 과목씩 거듭돼 가면서 중간쯤 진행되가던 8변화와 성숙을 공부하는 중에 내 자신도 변화와 성숙에 대해 계획을 세우는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으며 하나님의 자녀임을 입증해 나가기 위해 내 스스로가 영적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다시금 생각해 보기로 한다. 생활속에서 항상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께 효과적으로 사용되기 위해서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온전히 성장해 나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리라 다짐해 보았다. 변화된 나의 모습과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사랑 안에서 나로 인하여 교회의 공동체가 발전되고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옳은 말을 하기 보다는 바른 말을 해나가면서 주 안에서 기뻐하시는 말과 행동을 하므로 교회 내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는 밀알이 되리라 다짐해 보기도 했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열정을 드높이는 청지기가 되도록 노력에 노력을 더해 나가리라 주님과 나만의 은밀한 약속을 해 보면서 ‘1과 구원의 견고함부터 15과 사역찾기까지 양육과정에서 한과씩 거듭돼 가는 동안 영적으로 어린 그리스도인이 믿음 안에서 성장하여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도와주는 꼭 필요한 교육 과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양육과정을 주관 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도 깨달았다. 교회를 다닌지 수십년 만에 양육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던 나에겐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었는지 감사 또 감사 할 따름이다.
 
임직 받은 중직자로서 안수집사가 되기 전에 아니, 서리집사가 되기 전에 성장반 양육을 받았다면 더욱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준비된 자로써 인정받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았다.
 
그래도 참 다행이라고 생각되는 건 지금부터라도 준비된 자로 손색없이 생활하며 필요한 것들을 채워가고. 스스로 필요한 것들을 채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훌륭한 양육과정이 준비된 원미동교회의 일원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교인들은 바쁘다는 핑계를 대면서 교회 안에서 효과적이며 체계적인 양육과정을 거부한다.
 
성장반을 마치고 되돌아보며 앞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한다면 더욱 많은 하나님 말씀을 접하며 순종하는 것은 양육과정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음을 깨닫고 많은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며 생활하리라 다짐 또 다짐해 본다.
(3기 성장반 최정훈 집사)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QR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