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원미동교회 전교인 수련회’란 말 자체가 더욱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같은 뜻으로 예수님의 은혜 안에 기쁨으로 행동하기에 더욱 좋았고, 숙소도 좋았고, 간식 나눔도...., 여러 면에서 성도들에게 기쁨 가득하게 해주었던 일들을 칭찬 해주고 싶습니다.
서로 아껴 주는 모습들이 정말 기뻤었습니다. 시간시간 예배드리는 즐거움도 참으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식사 시간에도 질서 있게 잘하는 모습들이 좋았고, 사회 직장 생활하는 분들도 한 시간이라도 참석하고자 노력하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참으로 좋았습니다. 다들 기뻐하는 모습들이 보기에 더욱 은혜스러웠습니다.
켐프파이어도 즐거웠습니다. 목사님께서 ‘세례 안 받은 사람도 이제 후로, 아니 지금부터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다면 떡과 포도주를 드시라’고 할 때에는 꼭 사도행전 16장 16-40절 말씀이 생각나서 더욱 제일 좋았고, 어린이를 안수하는 모습이 예수님의 모습과 겹쳐져 참으로 좋고 기뻤습니다.
특별히 공동체 활동에서 풍선놀이는 참 즐거웠습니다. 남여노소 다양한 연령층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프로그램이 전교인에게 안성맞춤인 즐거운 수련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련회를 통하여 많은 은혜 받은 것이 앞으로도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임을 확신합니다.
여러모로 수고해 주시고 섬겨주신 목사님들과, 운영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1여전도회, 강신숙 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