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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나누기]

확신반을 마치며(김석순성도)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6-07-07 (목) 15:17 조회 : 1549
저는 중학교 3학년 쯤 친구 전도로 시골에 있는 작은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어머니가 연애당이라는 말씀을 하시며 못 가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몰래 담을 넘어가며 교회를 다녔는데 교회 생활은 항상 즐겁기만 했습니다.
 
어느 크리스마스날 말도 못하게 눈이 온 날 저희 집 앞에서 기쁘다 구주 오셨네새벽송을 부르고 있었는데 저희 어머니가 대문을 활짝 열어주시고 들어가셨어요. 교회 청년들은 저희 어머니가 나오시면 뛰자하며 새벽송을 불렀는데 깜짝 놀랐었습니다. 그리고 20살쯤 되던 날 저는 서울로 가게 되었는데 하나님 은혜가 정말 놀라웠습니다.
 
어느 명절날 집에 내려갔는데 엄마가 교회를 다니고 계셨어요. 엄마뿐 아니라 올케 언니 조카들 다 교회를 다니고 있었어요. 어떻게 교회를 가게 되었냐 물었더니 우리 딸이 보고 싶은데 교회 전도사님이 찾아오셔서 우리 딸 칭찬을 하셔서 기분이 좋아 교회를 가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은 지금 예수님을 잘 믿는 가정이 되어 있습니다. 목사님도 한 분 있고, 권사님 2, 집사님이 여러명이 있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시고 믿음 가정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 할 일이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막내 딸이 처음 태어난 날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딸 아이는 2.16k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고 또 울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서 있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울어야 하는데 울지 못하니 말을 못하는 벙어리가 아닙니까? 저는 산모가 몸조리해야 하는데 펑펑 울며 하나님께 소리지르며 기도했습니다. 저의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주시어 저의 아이는 말도 잘하고 아주 예쁜 건강 미인으로 잘 자랐습니다.
 
그리고 2달전 이모님(죠효님)의 전도로 원미동 교회로 와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는데, 내내 은혜를 받았습니다. 또 확신반까지 공부하게 되어 은혜가 배가 되었습니다. 성경 66권이 1600년간 40여명이 기록했는데 똑 같은 말씀으로 앞뒤가 똑 같은지 놀라운 사실을 알았고 또 이단교의 특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믿고 천국가는데 행위로 천국간다는 이단교의 특성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확신반 공부를 하면서 죄와 허물이 많은 저를 용서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하게 되었고,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었으며 더욱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목사님을 모시고 여러 집사님들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공부하는 내내 4주 동안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 말씀을 믿고 달라진 삶을 살아갈 것을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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