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반을 마치며
황귀녀권사
저는 13세 때 친구의 권위로 교회등록을 했습니다. 우리 가정은 믿음이 없는 무실론의 가정이었습니다. 어머니가 알고 계신 이모님이 전북 진안 마이산에서 무당을 했습니다. 항상 어머니는 그곳에서 가셔서 소지 종이를 올리며 빌곤 했습니다.
저는 막내딸로써 어머니를 따라 다니면서 그 과정을 보면서 살아왔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11 남매를 낳으시고, 8명이나 사망을 했습니다. 60도 안되어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저는 우리 가정에서 일어나는 불길한 생각이 들어서 결혼 후 선배 언니를 통해서 안양 양문교회에 다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 할 수가 있었습니다. 다리가 땡겨서 걸을 수 없었던 나는.. 아이들 키우면서 질병으로 아플 때, 그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사용하게 하시어 치료해 주셨습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너희는 능히 할 수 있느니라’ 주님 말씀 하셨기에 기쁨으로 일할 수가 있었습니다.
성장반 4기 처음엔 공부하기 싫었습니다. 왜냐면 눈도 침침하고 어렵게만 생각했으니까요. 목사님께서 쉽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여전도회에서 여러 명이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회장 감사하고, 성장반 하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