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모태신앙으로 온집안이 다 기독교 집안이라 당연히 기독교인으로써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이름도, 기도하는 삶을 살기바라는 부모님의 뜻으로 “한나”라고 이름을 지어주셨습니다. 정말로 어렸을 때 기억은 언제나 기도도 많이하고, 잠자기전에도 항상 부모님과 손 붙잡고 기도하고, 어렸을쩍 예배시간엔 찬송가를 부를때엔 알수없는 감동에 눈물도 흘리곤 하였습니다.
대학교 진학시까지 대학에 가야하는 바램때문이였는지 더 기도도 많이하고, 찬양도 많이 했었습니다.하지만, 주변 사람들과 처해진 상황속에 교회를 다니면서도 점점 교회에서의 행사라던지, 사람들과 멀어지게되었습니다. 언론도 그렇고, 기독교에대한 않좋은 시선과 들려오는 이야기들을 들으며 그이야기를 믿고 판단하여 시험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3~4년을 방황하던중, 시험에든 저를 하나님은 놓지 않으셨던 것 같습니다. 돌아보면, 언제나 제가 처해져있는 상황속에서도 바른길로 인도해 주셨던 것 같습니다.
2016년 1월 저를 원미동교회로 인도해주셔서 저는 현재 찬양대 솔리스트로 찬양을 하고 있습니다. 찬양뿐만이 아니라, 목사님 설교를 들으면서 마음의 평온함과 마음가짐이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부정적이고 날카로웠던 생각들이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생각들로 가득차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지금도 다시 뒤돌아 생각해보면 기도와, 말씀이 있었기에 제가 변화 할 수 있었다 생각됩니다. 주신 달란트로 계속 찬양하도록 쓰임받게 해주심이 저는 너무나 감사합니다. 지금도, 늘 기도합니다, “시험에 들지 말게 해주세요, 늘 좋은생각과 좋은사람이 되서 베풀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모태신앙을 가졌기에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기독교인도 물론 있겠지만, 저처럼 분명 시험에 들기도 하고, 의심을 하는 시기가 반드시 있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그럴때마다, 기도와 말씀으로 시험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이번 확신반을 통하여 , 변화되었던 마음이 더 좋은생각과, 확신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천국에 가는 그날까지, 더욱더 기도와 찬양하는일에 온 마음과 정성을 쏟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