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반을 마치며
김석환, 이춘비 성도
언젠가는 신앙생활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이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한 민족이 남과 북으로 갈라져 살고 있는 나라의 남쪽인 대한민국 부천, 성령이 충만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한 김승민 목사님이 사역하고 계신 원미동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나의 내면에 잠자고 있는 신앙의 힘을 깨우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전명수집사님, 정용순권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는 항상 주일예배에 오면 이렇게 기도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주일예배를 드리게 된 것은 무한한 영광이요, 기쁨이요, 무척 행복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믿음의 나라입니다. 믿음은 단순히 머릿속에만 머물러서는 안된다는 것을, 믿는 대로 행동하고 기도한 대로 믿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내가 예수님 안에 있고, 예수님의 말씀이 내 안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을 지배하고 있어서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뜻과 일치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목표는 우리가 그리스도와 같이 온전하게 되고 이것이 우리가 악에서 구원받는 참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성경을 공부하고 노력하여 기초가 튼튼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도신경을 마음속 깊이 새겨서 주기도문대로 기도하고, 기도한대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