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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나누기]

확신반을 마치고 - 송예희 청년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7-05-31 (수) 18:54 조회 : 1802
(확신반)
성 명: 송예희(여)
우선 여태껏 제주도에서 한 교회에 정착해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 하다가 학교 진학으로 인해 원미동 교회에 올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 또한 이렇게 새로운 교회에 와서 여태컷 신앙인으로서 경험해 보지 못했던 확신반에 참여하게 되어서 정말 감회가 새로웠다. 사실 이제까지 나 나름대로 정말 기독교인이다, 나는 모태신앙이니까 괜찮다 이런 것 같은 자기 합리화 같은 마음이 있었다. 난 다 알고 있다는 식에 생각을 갖고 살아왔는데 이렇게 확신반에 들어와 새롭게 다시 처음부터 마음가짐을 갖게 되어 한편으로는 부끄럽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이제라도 이렇게 부족함을 느꼈음에 다행스럽다고 느꼈다. 이번 확신반을 통해 성경에 대해 좀더 세세히 알게 되었다. 여러 가지 구절들을 인용하여 설명해주시는 목사님 덕분에 성경을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또 보게 되었다. 솔직히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왔다고 해야 뭔가 내 자신에게 뿌듯함을 줄 것 같아서 이제껏 그렇게 믿어왔던 것 같다. 그러나 확신반을 하면서 남의 시선 때문이 아닌 그냥 내가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인해 우리의 죄 사함을 받았고 그랬기에 내가 구원받아 이렇게 살아있게 되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고 마음의 정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이 기회에 얻은 깨달음을 다른 친구들에게 꼭 함께 나눠주고 싶어졌다. 나만 이러한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주고 싶어졌다. 대학 생활을 하면서 이제 나에게 주어진 하나의 과제가 생겼다. 대학에서 사귄 친구들이나 사람들을 이 교회에 전도하여 함께 교회에 다니면서 행복을 전하고 구원의 확신을 함께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다. 이 확신반은 나의 신앙에 있어 다시금 회상하고 회기하는 기회가 된 것같다. 정말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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